[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국제포커스] 외교부는 우리국민의 유엔자원봉사단(UN Volunteers, UNV) 활동 촉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제3차 한-유엔자원봉사단 전략대화(Strategic Dialogue)를 6. 26.(수) 서울에서 개최하였다.
2015년 시작된 한-유엔자원봉사단(UNV) 전략대화는 우리정부와 유엔자원봉사단(UNV) 양측간 진행되고 있는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우리 국민의 유엔자원봉사단(UNV) 활동 참여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유용한 기회가 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외교부는 2013~2019년간 총 245명의 유엔자원봉사단(UNV) 파견을 통해 우리국민이 전세계에 소재하는 국제기구 현장에서 근무함으로써 국제 평화·안보 및 개발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기여하고, 국제기구 진출을 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013년 15명, 2014~2016년간 연 25명을 파견해 오다, 이후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유엔자원봉사단 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2017년 이후 연 50명 이상으로 파견 규모를 대폭 확대하였다.
외교부는 이번 전략대화에서의 논의를 토대로 앞으로도 유엔자원봉사단(UNV) 파견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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