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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교육포커스] 정부가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실태 점검을 벌여 4건을 적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 ‘아이돌봄 아동학대 실태점검 특별신고 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그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신고창구를 통한 접수 건수는 총 88건이었다. 이 중 아동학대로 의심된다는 내용은 6건이었고, 이 가운데 4건이 아동학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신체적 학대가 2건, 정서적 학대와 방임이 각각 1건이었다.

아동학대 판정 4건 중 2건은 피해 아동 부모가 법적 처벌을 원해 검찰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 나머지 2건은 피해 아동 부모가 처벌을 원치 않아 수사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여가부는 학대행위를 한 돌보미 4명에 대해서는 자격정지 등 제재를 내리는 한편 피해 아동 부모가 원할 경우 해당 아동에 대한 놀이치료 지원 연계 등 사후 조처를 했다고 설명했다.

아이 돌봄서비스 누리집에 개설한 특별 신고창구는 이달 1일부터 ‘아이 돌봄서비스 이용 불편사항 접수창구’로 전환해 계속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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