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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LBN, 중국 구화산 지장보살의 고향에 대규모 교류행사 기획한다.

신라왕족출신 고스님 김교각의 모국과 대규모 불교문화교류 행사 기획 및 추진중

 


LBN불교방송과 북경환발해여유연맹은 금일(12월14일) 한중불교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중국 구화산 성지를 방문했다.

 

지장성지(地藏聖地) 구화산(九华山)은 관세음보살의 푸퉈산(普陀山), 보현보살의 어메이산(峨眉山), 문수보살의 우타이산(五臺山)과 함께 중국 불교 4대 명산중의 하나로,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불교 성지 중 하나이다.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불리는 고승 김교각(金喬覺)은 신라왕자 출신으로 당나라 시대 중국에 건너가 구도생활을 하였고, 구화산에 화성사를 짓고 불법을 전파하였다.
 

 

  


LBN 김양진 대표는 "중국의 구화산의 지장보살 김교각 고스님을 찾는 중국인들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라며 "이 곳의 이벤트 무대에는 다보탑과 석가탑 모형이 있을 정도로 한국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는 곳이다. 다수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인 만큼, 한중불교문화교류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LBN 불교방송은 올해 북경환발해여유연맹(회장 오연림)과 공식적으로 MOA(법적효력이 있는 합의각서)를 맺은 바 있으며, 2019년 현재 유일하게 북경환발해여유연맹의 공식 한국 파트너로 지정되어 있다. 

 

방문단은 지난 11일 입국하여 17일까지 남경, 북경을 포함한 4개도시를 방문하여 실무미팅을 중심으로 일정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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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