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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재난안전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에 응모할 중소기업을 모집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행정안전부는 1월 23일부터 2월 25일까지 재난안전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에 응모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재난안전기술 사업화는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재난안전기술을 발굴해 기술 향상 및 제품화를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에 처음 시작됐다.  그간 실내 라돈·미세먼지·일산화탄소 농도를 한 번에 측정할 수 있는 공기질 측정기, 반도체를 이용해 온도조절이 가능한 안전모 등 20개 중소기업에 총 60억 여 원을 지원했다.

  복합 공기질 측정기 사업화 지원을 받은 B기업 대표는 “기술은 있었지만 자금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는데, 개발비 지원을 받아 시제품을 제작하고 현재 실증화 단계까지 왔다.”라며,  “아직 개발 중이지만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어  해외 수출에 대한 기대도 크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어린이와 노약자 등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용품, 풍수해 저감 장치, 산업‧교통안전 기기와 장비 개발 등 11개 과제를 선정하여 2년간 총 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안부는 사업화가 완료된 과제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부터 판로 개척에 필요한 상용화 및 홍보․마케팅 전략 등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행안부 담당자는 “재난안전기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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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아이들의 문화 공연 향유를 위한 ‘넌버벌 포퍼먼스 난타’... 첫 공연 선보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2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공연으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공연은 2009년 전국 최초로 집 근처에서 우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된 남양주시 대표 문화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또한, 2019년부터 학교와 연계한 공연이 추진됐는데, 초등학교 123개 학급, 약 3,000여 명의 학생들이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학습을 통해 별도의 여가시간 할애 없이 교과시간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의 첫 공연이 열린 23일,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40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 관객들을 크게 호응했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관객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열기에 함께하기도 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문화 나들이 학교연계 공연을 통해 남양주 학생이면 누구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5월 4일 남양주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니 많은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