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경제포커스] 초소형 특수차의 차종 신설해 새로운 완성차 시장 창출 유도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경제포커스]       최근 자동차 기술발달 및 튜닝시장 활성화 등으로 인해 기존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상의 차종분류 규정에서 일부 규제로 작용하고 있는 ①초소형화물차 적재함 최소 면적기준과 ②삼륜형 이륜차 적재중량을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슬림화되고 있는 도시의 구조 및 정주 여건에 부합되는 초소형 특수차의 차종 신설을 추진하여 새로운 완성차 시장 창출을 유도하겠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국토부는 이러한 자동차 차종분류 체계를 개선하는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은 3월 24일 입법예고하고 오는 5월부터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8.6월 초소형(승용‧화물) 자동차의 차종 신설 이후 다양한 초소형 자동차가 생산‧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초소형 화물차의 적재함 최소 면적기준이 일반화물차와 동일하게 규정(2㎡이상)되어 있어, 제작여건상 이를 준수하기가 기술적으로 곤란하므로 현실에 맞게 완화(2→1㎡) 한다.

 지난 ‘18.6월, 국내 기존의 차종분류 체계상 이륜차에 포함되지 않아 생산‧판매가 어려웠던 삼륜‧사륜형 전기차를 이륜차로 규정하여 초소형 자동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차종분류 기준상 삼륜형 이륜차 경우 적재중량이 자동차 안전기준 상의 적재중량 보다 작아 안전기준을 충족함에도 차종분류 체계와 일치하지 않아 적재함을 작게 생산하는 불합리한 측면이 있어 적재중량을 안전기준과 동일하게 적용(60kg → 100kg)한다. 

 현행 자동차 분류체계(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상 초소형은 승용‧화물에만 있고 특수차에는 없어 유럽 등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초소형특수차(청소‧세탁‧소방차 등) 생산이 곤란한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 진행 중인 초소형 전기특수차 실증사업 과정에서 면밀한 검토를 거쳐 ‘21년에는 차종 신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DC가 베트남에 신설하는 대표부는 캐나다 회사들의 통상 기회를 확대

수출업체와 투자자들은 금융 상품, 시장 지식과 연결을 활용 오타와, 온타리오, 2024년 3월 28일 /PRNewswire/ -- 역동적인 국가 베트남은 빠른 거시 경제 발전과 기회를 가진 새로운 아시아 허브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캐나다의 수출 신용 기관인 캐나다수출개발공사(EDC)는 캐나다 수출업체와 투자자들이 이 시장의 방대한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무역 사절단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을 순방하고 있는 오늘 이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진입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캐나다 수출업체와 투자자들에게 확실히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가을 호치민시에 새로운 대표부를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지역에 제공할 수 있는 상당한 자금과 함께, 현장 시장 정보, 적합한 사람들과의 연결, 그리고 이용 가능한 보험 상품을 갖춘 EDC는 이 역동적인 시장으로의 확장에 관심이 있는 캐나다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보호할 수 있다. EDC 사장 겸 CEO 메이리드 레이버리(Mairead Labery)는 "베트남은 독특하다. 이 나라에는 캐나다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방대한 잠재력을 가진 경제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EDC는 도움을 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