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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남부연회 2020년 평신도하계수련회 "믿음을 행동으로"

8월 29일 대전 유성구 소재 천성교회(담임목사 한동수) 9시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평신도하계수련회를 오는 8월 29일 천성교회(담임목사 한동수) 새성전에서 열린다. '믿음을 행동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남선교회를 이끌고 있는 곽상길 회장이 대회장을 맡으며 평신도자녀 선교사와 미자립교회 후원을 위해 이번 하계수련회를 준비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일환으로 지난해보다 대폭 축소된 가운데 600명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수련회가 개최되는 천성교회 유성 새성전은 2500석 규모의 대성전이지만 4/1로 축소해 개최한다.

이번 평신도하계수련회의 수익금은 코로나19와 장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미자립교회 기술봉사를 위해 쓰여진다.

올해 남부연회 평신도하계수련회의 목적은 평신도의 영적향상과 지방 활성화, 미자립교회 지원, 평신도선교사 및 평신도자녀선교사 후원을 목적으로 했다.

곽상길 대회장은 지난 7월 11일 서대전제일교회(담임목사 박희철)에서 1차 준비기도회 및 회의를 거쳐 8월 8일 대전한빛교회(담임목사 백용현)에서 2차 준비기도회 및 회의를 개최하며 평신도하계수련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공동대회장으로 여선교회 회장 권현주 장로(힐탑교회)와 청장년선교회 회장 윤승재 권사(큰빛교회)가, 대회준비위원장으로 임원순 장로(갈마교회)와 공동대회준비위원장 김봉진 장로(천성교회)가 맡아 진행하며 대회총무로 이건우 장로가 수고한다.

곽상길 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특별히 600명만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은혜받고 결단하는 시간되길 바란다"라며 "이 시기가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주님주시는 힘으로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수련회를 통해 지도자들이 모여 함께 기도하고 말씀으로 재무장하면 어려움을 이길수 있다"라며 "코로나시대를 넘어서 다음 시대를 준비하는 평신도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남부연회 평신도하계수련회 일정으로 8월 29일 오전 9시부터 리조이스찬양으로 시작해 9시30분 개회식에서 임제택 남부연회 감독이 설교한다. 이어 10시40분 마이클조 선교사 특강 후 12시 10분부터 13시까지 점심식사, 13시부터 15시까지 주제강연으로 박보영 목사를 초청해 특강의 사간을 갖는다.

이어 15시부터 만화가 최철규 집사의 간증시간과 16시 30분 한동수 천성교회 담임목사의 결단의 시간을 가지며 평신도하계수련회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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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워낸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