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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영화제 연기상 수상 등 필모 쌓은 라이징 스타 지세현 "기대감 상승"

지세현 주연작 영화 '꽃을 꺾는 사람들' 10월 개봉 예고

배우 지세현이 최근 연달아 3편의 독립 영화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단독 주연으로 캐스팅되는 등 웹드라마에 이어 영화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세현 배우
 

지세현이 주연을 맡아 일명 ‘지세현 단편 프로젝트’로 불린 두 번째 작품 ‘꽃을 꺾는 사람들’(제작:이방인필름)도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주연 지세현을 선두로 총10명의 조연배우가 검증된 연기력으로 조화롭게 작품에 녹아들었다는 관계자들의 평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10개월가량의 준비를 거쳐 올해 봄 크랭크인, 현재 마무리 후반작업 중인 영화 ‘꽃을 꺾는 사람들’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배우 지망생 채현(지세현 분)의 집에 불청객들이 드나들고 그들의 존재를 알지만 자신의 삶에 집중하려는 채현에게 생겨나는 무섭고도 기이한 일들로 절망에 다다르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꽃을 꺾는 사람들'의 제작사인 이방인 필름은 10월 개봉 소식을 전하며 “영화를 보면 연기력과 스타성을 갖춘 신예 지세현 배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단편영화이지만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퍼시픽 등 광고 연출, 단편영화 만찬, 부루마블 등을 각본, 연출한 엠넷 PD 출신인 주민석 감독이 연출을 맡아 세련된 영상미도 돋보일 것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60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꽃을 꺾는 사람들’ 단독 주연을 맡은 배우 지세현은 “고민 없이 화려한 삶을 살고 있을 것만 같은 채현의 삶 속 어두운 뒷면을 조명한 특색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지세현은 지난 2월 서울단편영화제에서 '우수연기상' 수상 등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웹드라마와 독립영화로 차분히 필모를 쌓고 있으며 최근 ‘파죽지세현’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에이터로서의 다재다능한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정길종기자 gjcg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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