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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인사아트프라자 "지난 해, 희망 나눔 송년 시 낭송 콘서트"

인사아트프라자 ‘별과 사랑의 시인 김소엽 시인과 함께 하는 사랑희망나눔 송년 시 낭송 콘서트’

 

‘김소엽 시인이 사랑희망나눔 성금을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 이선구 빨간밥차 이사장에게 전달식을 가졌다’- 종로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지난 해 11월 26일 저녁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박복신 회장)대강당에서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와 한국시낭송선교협회의가 주최, 비)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와 (사)한국공연문화예술원, (사)즐거운눈빛고양시낭송회 주관으로 열렸다.

 

             1▲. 김소엽 시인이 성금을 이선구(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 중앙회)이사장에게 전달.

 

올해 코로나로 모임이 뜸한 이때에, 지난해 한 제5회 콘서트 다시보기.

김소엽(별과 사랑의 시인)시인과 함께하는 사랑·희망·나눔 송년시낭송 콘스트이었다. 이날은 직전 문화부(도종환)장관을 비롯해, 손해일 국제펜한국본부 이사장과 이진호 문학박사, 이선구 빨간밥차 이사장과 고종욱 시민사회단체 총연홥회 총재, 한국문학신문 임수홍발행인,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 이영만 의학박사(은평구 치과원장, 시인), 박관식 한국토지개발원 원장, 남병근 한국경찰문학회 회장 샘터문학(회장 이정록) 등 시인들과 낭송가들과 사회 인사들로서 행사장을 꽉 메운 가운데 거행되었다.

 

2▲. 행사장에 직전 도종환 문화부 장관과 함께한 이선구 이사장.

 

특히 많은 단체들의 협찬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이날 (사) 사랑의쌀나눔 운동본부, ㈜한국토지개발원, (사)다일공동체영성수련원, (주)어성초 영농, 이영만 은평치과의원, 한국경찰문학회, 한국문학신문사, (사)한국다선문인협회(회장 김승호),(사)한강문학회, (사)샘터문학회, 가수 김학민 뮤직스케치 등 많은 단체의 협찬이 있어서 이번 행사를 더욱 더 빛났다.

 

  1부 순서

3▲. 사랑희망나눔 송년시낭송 콘서트에서 도종환(전 문화부 장관)의원과 기념촬영.

 

이서윤 한국명시낭송예술인연합회 회장이 직접 사회로 진행하였다. 이날 바로 국민의례가 있었고, 이선구목사 (사)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이사장의 개회 기도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김소엽회장과 한국시낭송선교협회 이강철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여는 시 낭송으로 전명자 시 낭송가의 도종환 시 ‘보이지 않는다고 혼자가 아니다’ 낭송으로 작시자 직전 장관인 도종한 시인 앞에서의 시낭송은 특별히 의미가 있었다. 이어서

 

도종환 국회의원 (직전)문체부 장관의 축사에서 “나와 김소엽 시인과 이강철 회장과는 30여년의 지기로서 이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축하 한다”고 말하며, 30년 전 이강철 회장이 운영하는 문학 카페 랑데뷰에서 '도종환 시인의 밤' 프로그램을 가지며, 도종환의 시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 '사랑방 아주머니'를  감동적으로 낭송을 해주어 고맙다는 덕담도 잊지 않았다. 이어 축사 시 낭송으로 국제펜클럽 한국지부 손해일 이사장의 김소월 시인의 진달래꽃을 경상도 사투리 버전으로 낭송해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4▲. 다일공동체 김영수 사모.

 

고종욱 한국시민사회단체 총재도 격려사와 시 낭송. 남병근 시인(한국경찰문학회 회장)자작시 ‘천생연분’을 낭송, 특별초대 시낭송으로는 민영욱 스피치시낭송교수의 방문객 정현종을 낭송, 이어서 김연수 시인 다일공동체 영성 수련원 원장의 자작시 ‘사하라에서 사막을 건너’을 들으며,  명사들의 시 낭송은 역시 연륜에서 묻어나는 감동이 있었다.

 

2부 순서

이수옥 낭송가(한국공연문화예술원 회장)의 사회로 시작. 김상복 해피 뮤직 단장의 색소폰 연주. 소프라노 이지현 이대 교수의 노래, 유현숙 낭송가의 낭송으로 김유권 시 ‘길’을 노래와 듣기도 했다. 시 낭송의 클라이맥스는 이서윤과 함께 하는 아카데미 회원과 더불어 도종환 시 ‘흔들리며 피는 꽃’ 합송은 하얀 천사들의 소리인 듯 감미로운 합송이었다, 오경복 한옥례 낭송가의 듀엣도 감동. 즐거운눈빛 고양시낭송협회 안희영 회장과 조영희 낭송가의 듀엣 낭송으로 김소엽 시 ‘그대는 나의 가장 소중한 별’을 낭송하여 찬사를 받았다.


 (사) 한국공연문화예술원 서수옥 원장이 김소엽 시 ‘꽃이 피기 위해서는’ 과 ‘독도에서 살으리 살으리랏다’를 퍼포먼스 낭송으로 강수연 김상희 박미희 주성애 낭송가들과의 애국시 퍼포먼스 낭송으로 박수를 받기도 했다. 마지막 공연은 뮤직 스케치 김학민 가수와 함께 신나는 음악은 박수 속에 공연을 마쳤다.

 

끝으로 사랑희망나눔 성금 전달식이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게 드리는 것으로, 김소엽 시인이 이강철 회장과 외 많은 인사들의 마음을 담아 이선구 빨간밥차 이사장에게 전달식을 가졌다. 이렇게 아쉬운 김소엽시인과 함께하는 사랑·희망·나눔 송년시낭송 콘스트가 따듯한무대로 사랑과 희망과 나눔의 한마당 무대로 아름답게 성료 되었다.

이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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