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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산만한 이유 따로 있었네…집중력 높이려면 ‘뇌’부터 체크하라

BR뇌교육에서 하는 나룻배 자세는 아이들의 끈기와 집중력을 길러준다

2011년 12월 13일 -- 책상에 오래 앉아있는 아이가 공부를 잘할 것이라는 생각은 보편적이다. 하지만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기만 하는 것이 능사일까? 책상 앞에 앉아는 있는데 아이의 성적은 제자리 걸음이라면 아래내용을 눈여겨보자. BR뇌교육 (www.brainedu.com / Tel : 1544-9700) 정은숙 브레인트레이너가 말하는 ‘우리아이 집중력 키우기 노하우’

산만함은 내적 산만과 외적 산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에 비해 성적이 오르지 않는 아이들은 생각이 많고 하나에 집중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는 내적 산만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반면 책상 앞에 10분도 못 앉아 있고 유난히 부산스러운 아이들은 외적으로 산만에 해당된다.

내적 산만과 외적 산만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은 매우 다르지만, 두 경우 모두 의식이 주변으로 분산되고 한 가지에 깊게 몰입하지 못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두 경우 모두 뇌파를 안정시키고 마음을 집중하는 브레인 트레이닝이 필요한 상태인 것이다.

아이의 두뇌상태를 모른 채 집중력에 좋다고 알려진 바둑이나 체스를 시키는 학부모들이 종종 있다. 이는 뇌교육적으로 볼 때 원하는 효과를 거두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몰입이 어려운 뇌상태에서 장시간 집중력이 필요한 활동은 아이에게 스트레스만 야기시킬 뿐이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상태에서 자유로운 두뇌활동은 제한될 수 밖에 없고, 아이에게도 ‘난 안돼’라는 식의 피해의식이 형성될 수도 있다.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갖지 못한 아이는 자존감 또한 약해질 수 밖에 없다. BR뇌교육에서는(www.brainedu.com / Tel : 1544-9700) 이런 경우 몸을 쓰게 만든다. 몸과 뇌는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몸을 통해 뇌파를 조절하고 집중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이 때 몸의 에너지저장고인 단전을 강화하는 훈련이 효과적이다. 단전은 신체적이나 정신적인 에너지가 채워지는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뇌교육의 나룻배자세나 푸쉬업 같은 뇌체조는 산만하고 상기된 에너지를 단전으로 내려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처음엔 3분, 나중엔 5분 이런 식으로 자기 몸에 집중하는 훈련을 한 아이들은 집중력이 좋아져 공부할 때도 몰입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작은 성취경험을 통해 ‘나도 되는구나’라는 자각을 한 아이들은 자신을 믿는 힘 또한 커지게 된다. 여기서 형성된 자신감이 학습이나 외부활동에서 결과치로 나타나는 것은 물론이다. BR뇌교육에서는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12월 14일~16일 3일간 정가 22만원의 ‘집중력 높이는 명상학습’ 프로그램을 7만원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BR뇌교육(www.brainedu.com / Tel : 1544-9700 ) 교사 정은숙 씨는 일본 야마나시대 심리학과를 졸업, 국제뇌교육 종합대학원 뇌교육 전공,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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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탄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동해시가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천곡동 자연학습 체험공원 일원에 건립 예정인‘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이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은 민선 8기 문화·관광분야 공약사항으로, 2024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도비 등 총 66억 원이 투입, 도심 속에서 자연관광과 도심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야간 컨텐츠 개발과 공원 정비 등이 추진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사업재검토를 통보받으면서 추진에 다소 지연이 됐으나, 사업계획을 면밀히보완 후 재상정한 결과, 지난 2월 조건부로 승인받으며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으며, 사업명칭도 기존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에서 도심 돌리네 달빛 길 조성사업으로 변경했다. 천곡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는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천연동굴과 돌리네 탐방로, 야생화 체험공원 등 다양한 자연관광자원이 있지만 자연 체험과 주간 관광에 치중되는 아쉬움이 있었고, 기존 동해시 권역별 대표 관광지가 무릉계곡과 망상, 묵호, 추암 등 해안가에 집중됨에따라 도심권역은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