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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뿌리깊은 나무’ 직장인 패러디 화제

뿌리깊은연봉계급 이미지

2011년 12월 14일 --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등장인물이 직장인들 사이에도 있다?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www.payopen.co.kr, 대표 최효진)의 게시판에 올라온 ‘뿌리깊은 연봉계급’이라는 이미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뿌리깊은 연봉계급’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등장인물들을 통하여 직종별 연봉수준에 따른 대한민국 직장인 계급사회를 비교해서 보여주고 있다.

세종은 전문경영인, 이방지·옥떨이는 ‘사’자가 들어가는 전문직, 무휼·정인지는 공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심종수·조말생은 대기업 직장인, 똘복은 파견 나온 비정규직 등으로 묘사되어 있다.

‘뿌리깊은 연봉계급’ 이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만든 이가 기발하다”, “나도 세종이고 싶다”, “직장인들 사이에도 계급이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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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사망' 대학생 사건이 드러낸 캄보디아 '스캠 지옥'의 실체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캄보디아의 한 외딴 지역에서 한국인 대학생이 '고수익 일자리'에 속아 납치된 후 고문으로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동남아시아에 뿌리내린 국제 온라인 사기(스캠) 조직의 잔혹한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 이 사건은 한국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가용 자원 총동원"을 지시하는 등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을 촉발시켰다. 사기 조직의 덫과 고문 사망 사건 사망한 22세 대학생 박 모 씨는 지난 8월, 캄보디아 박람회 참석을 명목으로 출국했으나 곧바로 범죄 조직에 의해 납치되었다. 조직은 가족에게 3만 5,000달러(약 5,000만 원)의 몸값을 요구했으나, 결국 박 씨는 심장마비와 고문의 흔적이 남은 채 캄포트주(州) 보코산 인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이 사건은 캄보디아 내에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납치 및 감금 범죄가 얼마나 조직적이고 폭력적인지를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경찰 수사 결과, 이 범죄 조직에는 과거 한국 내 마약 유통 사건의 주범이 연루된 정황까지 포착되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한-캄 합동 TF 출범과 송환 딜레마 한국 정부는 외교부 차관과 경찰 수뇌부를 포함한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