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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빨간 가방 여고생'…용감한 행동에 박수


[데일리연합 윤병주기자] 음주운전 차량을 막다 차에 치인 버스기사를 도운 여고생이 인터넷에서 화제이다.

지난 14일 밤 열시쯤 부산 동래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앞을 버스운전기사가 막아섰는데 승용차는 남성을 넘어뜨리고 그대로 달아났다. 그때 빨간 가방을 멘 고등학생 18살 김영희 양이 남성을 보살피며 주변에 도움을 청했다.

김양의 신로고 음주 차량은 600m를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는데 해당 운전자의 혈중 알콩농도는 취소 수치인 0.104%라고 조사됐다.

이같은 내용의 영상, 뒷이야기가 부산지방경찰청 페이스북에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용기 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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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