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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열전 혈공혈수) 세계혈도무공총연합회 한재수 총재의 바람에 관하여

자신의 몸을 두드리고 주므르고 함으로써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활력을 찾는다. 아침 기상전 몸을 이리저리 돌리고 두드리고(얼굴부터 아래로 손끝으로 손바닥으로) 이빨도 부딪히고  깊은 호흡을  하면  나도 모르게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게 될것이다. 도인은 아침 일어나기전 30분정도 누워서 앉아서 두드리고 딩굴고 꼬집고 한다. 밤새 쉬엇던 부분을 깨우고 밤새 쌓인 독을 밖으로 보내는 동작이다. 아침 사람들이  바로 일어나서 30분전에 음식을 만짐은 건강에 좋지 않음을 나타낸다.

< 바람과 함께 나타나다.> - 후편

음과 양은 서로 관통하여 고리에 끝이 없듯 돌고돌아 순환경락을 형성한다는 이론을 설명해 보여주기도 했다. 순환경락은 한마디로 줄이면 혈도(血道)의 흐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세계혈도무공총연합회 한재수 총재는  나무와 바위에 결이 있듯 바람에도 결이 있다고 설명했다.

기류의 단층이라고 설명하기엔 바람결이 오묘하고 신비롭기만 하다.

단제(檀帝)즉 단군왕검이전 동이족의 황제중 치우천황이 계셨으니 치우천황은 풍사(風師), 우사(雨師), 운사(雲師)같은 참모들(기후무기의 달인들)을 좌우로 인솔하고 다녔다고 전하는데 전투 특히 화공법(火攻法)-불로서 공격하는 전술-을 사용할 때 「풍사」의 계략을 따르게 되어 있고, 도강작전, 둔전병의 농사짓기등에는 우사(雨師)의 계략을 따르게 되어 있으며, 수만명의 대군이 행군할 때 구름점을 정밀하게 미리 알지 않고, 동병(動兵) 즉 작전을 못한다 했다.

고대전술이 이러하거니와 무예연마에도 바람결을 모르면 활, 검, 투창, 독화살불기를 구사하는 공격이 낭패하게 되어 있다.옛 중선을 부리는 어부와 선장은 바람의 방향과 결을 살펴 먼바다를 운행했으니 그런 어부나 선장의 볼과 뺨은 요사이 말로 레이더와 같이 예민했으며, 천태만상의 구름모양을 살펴 항해의 잣대(기획)을 세웠다는 것은 누구나 다아는 일이다.

세계혈도무공총연합회  한재수선생은 바람에 관한한 어느 누구도 추종을 불허한다.

마치 철새들이 대오를 지어 수천 수만마리가 주야로 천리길 만리길을 날을 때 그 철새들의 선봉장인 두목은 바람의 기류와 바람결을 알아서 철새떼가 기류를 제대로 타게끔 향도하는 책임을 지는 것이다.

기류를 맛나지 못하면 하강하여 쉬었다가 남행, 북행 기류와 바람을 제대로 다시 맛나게 되면 몸을 그냥 공기위에 마끼기만해도 기류의 부력으로 대양을 도항하는 것이다. 일일이 날개짓만으로 캄찻카반도에서 떠난 기러기 떼들이 한반도를 지나 일본을 거쳐 필리핀까지 갈수는 없는 노릇이며, 제비 또한 강남까지 날아가기가 불가능하다.

바람이 칼을 날리게 하는지 칼이 바람을 타고 운도(運刀)하는 것인지 그 묘리와 묘미는 한돌 한재수선생이 소상하게 체득했을 것이다. (붓을 운필하는 한석봉의 운필과도 대조가 된다.)  한돌 한재수선생과의 수차의 기나긴 대화속에서 종합 한바를 적어보면 손바닥이 일단 바람에 실리면 활법(活法)-응급소생법-의 도구와 수단이 되는데

1. 추법 -> 근육누르기(기혈과 경낙의 흐름을 바르게 한다.)

2. 안법 -> 세고 아프게 누르기 -> 천천히 힘을 실리게 하되 아프게 압박 한다. (경낙의 유통을 부드럽게 하고 통증을 제거한다.)

3. 마법 -> 강하게 마찰하기 -> 반복마찰 -> 기혈의 흐름을 조화(調和)롭게 한다.

4. 유법 -> 약하게 문지르기(어혈맺힌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통증을 멎게 한다.

5. 찰법 -> 비비기 -> 가볍게 아픈사람의 피부가 다소 따뜻해질때까지 비비고 문지른다.(경(經)을 따뜻하게 하여 한기를 흐트린다.(기를 흐르게 하고 활혈(活血)시켜 바람을 빼내고 통증을 덜어준다.

※피부를 마찰하면 정전기공간이 생기며, 정전기는 마이너스 이온을 발생 시키고 노폐물로 산화된 인체를 환원시킨다.※(필자주석)

6. 점법 : 혈도와 임파선 누르기(금침지점혈)

  엄지손가락, 중지 혹은 둘째손가락의 손가락끝(지두)으로 바늘같이 혈도  (경락구멍)를 누른다(점안-点按)  이때 처음에는 가법게 점점 힘을 넣어

  힘세고 강하게 누른다.

  점법 -> 경낙을 유통시키고 혈액의 흐름(혈도)을 잘시켜 기(氣)를 전신에 순환시켜서 통증이 멎는다.  순간마취시키는 마취혈구멍을 누르는 비법이란다.  암기타에서 나타나는 통증은 몰핀으로도 다스려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일지선(一指禪)의 원형)

7. 염법 : 꼬집기 -> 한쪽손 엄지 둘째 중지 끝으로 상대를 꼬집어 비틀어 (집게식)동작한다. -> 관절의 운동을 부드럽게 하고 종기나 동통을 부드럽게 해준다.

8. 박법 : 두드리고 가볍게 치기(때리기) 양손의 장심 혹은 장근(노궁)으로 혈도자리인 신체표면을 두드린다. ->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또 부드럽게 하며, 맥락의 영양분을 잘 공급하게 만들어준다.  고찰의 고승대덕들은  제자들을 죽비로서(가볍게)치는 박법을 구사했으며, 콩자루, 녹두자루, 율무자루를 길게 만들어 어깨등 엉덩이 다리의 경골을 박법으로 단련시키면 골수속의 독을 배출시키고 혈액생산을 돕는다.

이상 8법은 택견무예가는 속습이 가능하나 태권도 무예가는 더디다.  그 이유는 택견은 동작이 바람같이 유연하기 때문이다.

< 혈도치유 13가지 약초 비방> (필자주)

고래로 무예인들은 스스로 독풀이를 익혀 창검상처, 독화살의 독, 파상풍의 독을 산속의 약초를 현지 조달하여 독풀이(해독)시켰다.  소위 해혈(解血)약 비방이다.  13비방 -> 천궁 10g, 귀미 15g, 현호 10g, 목향 10g, 청피(푸른귤껍질)10g, 오약 10g, 복숭아씨 10g, 원지 10g, 삼준 7.5g, 봉목 10g, 쇄박 10g, 적약 10g, 소목 10g을 서로 가미하여 닳여서 하루 세 번 나누어 계속 복용한다.

벗나무를 장작같이 잘라 팬 후 불을 지펴 연기 위를 건너뛰기를 눈물이 나도록 반복하면 상처 아물리는데 좋다.

송진을 법제하여 액체상태로 만들면 피부위의 만가지 상처를 다스리고 회복시킨다. (청나라, 조선조 황제 어의들의 비전)

혈도(血道), 상수(上手)들은 호랑이 머리뼈를 푹고아(약초넣고) 그 물로 전신목욕하면 하루밤 천리를 왕래하는 범의 기상을 몸속에 도입시켜 비호와 같은 무술을 연마할 수 있다.

세계혈도무공총연합회 한재수총재는 전두엽(이마)에서 기(氣)가 피어올라 일종의 오-라가 느껴진다.  인체에는 치명혈(살법)이 36개 있는데 스스로 풀어야 하며, 때를 놓치면 사망한다.

현재 한재수총재는 제자양성을 통해 혈공 혈수요법을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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