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상문 정치를 말하다 |
23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24년 있을 국회의원 총선거의 시계도 점점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 양당이 적대적 공생 관계를 청산하고, 공천개혁을 필두로한 정치개혁 공동공약을 발표해주길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이다.
24년 총선은 양당 지도부가 총선 승리라는 사활을 건 막중한 임무가 기다리고 있다. 그만큼 총선 공천 또한 어떻게 획기적인 방법으로 선발하느냐에 따라서 국민 여론도 요동치리라 생각한다. 현재 대한민국 선출직 선거에서, 보여지는 면에서는 돈 안드는 선거가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고 득표율에 따라서 선거비용 보전이 되는 제도들로 긍정적인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런데 유독 공천에 관한 보이지 않는 돈, 모두들 알고 있지만 누군가 먼저 외치지 않는 매관매직의 불합리한 정치를 보고만 있다는게 개탄스럽기 그지없다. 국회의원들 본인들도 공천을 받기 위해서 돈을 쓰고 또한 공천권을 행사함으로서 돈을 받는 이러한 돈 공천을 서로서로 알면서도 제도적으로 보완하려 하지 않고 있다.
지금 이 시대가 첨단과학의 발전으로 못하는게 없을 정도로 모든면에서 크게 성장했고 ai를 비롯해 제4차 산업혁명 등을 기대하는 시기에 와 있음에도 정치개혁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저 멀리에만 있다.
공공연한 공천헌금이 지역에 따라 금액은 다르지만 1년 연봉을 기준으로 삼는다는 말들이 떠돌아다닐 정도면 이제는 고쳐야 하지 않겠는가? 정치를 하는 것은 돈을 벌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봉사하는 자리이고 섬기는 자리인데 대다수 정치인들이 권력을 남용하는 자리로 착각하고 있는것 같다.
대한민국 정치를 이끄시는 양당 지도부에 진심으로 요청한다. 여야 양당 공동공약으로 공천개혁을 약속해주길 바란다. 공천개혁을 해야만이 정치와 더불어 모든것이 깨끗해지고 다음세대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국가가 될 수 있다.
국민들이 행복해질수 있는 바탕은 국민들을 대표하고 선도하는 것이 정치이기에 그 신뢰를 담보하는 정치가 깨끗해져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