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주언 기자 | 충남중진작가회가 지역 예술의 '맥(脈)'을 찾는 전시를 통해 예술의 축제를 연다. 12월 16일부터 2024년 1월 4일까지 서산 지곡 해인미술관 1전시실에서 개최되는 '해인미술관 특별초대전' 전시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는 충남 서산 지곡 해인미술관 특별초대전으로, 충남중진작가회 회장 황선익은 "지역 작가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의 전시"로 소개했다. 특히 경기도 광주 성심요양병원 유미하이사장과 서산의 ㈜한국종합기계기술 박종춘회장의 후원 및 (사)안견기념사업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황선익 회장은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세계를 통해 새로운 시각 예술 문화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한 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여 작가는 고문 김재선, 강우석, 강인옥, 고성희, 권현칠, 김 윤, 김관진, 김기현, 김대순, 김병진, 김부권, 김석환, 김성준, 김용옥, 김혜화, 김희양, 남기풍, 목애린, 민성동, 박수복, 박정옥, 박주남, 박주부, 백순길, 변영환, 안치수, 오운세, 유천균, 이경우, 이경호, 이원호, 이은경, 임명규, 장정숙, 전정선, 홍성옥, 홍창호, 황선익 등 총 38명이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해인미술관 1전시실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