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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 억울함 호소 끝에 생을 마감“

  • 등록 2023.12.27 14: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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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함 호소 끝에 생을 마감한 이선균,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 종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종로구에서 강도 높은 경찰 조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48)씨가 억울함을 호소하던 중 생을 마감했다. 이씨는 2개월 동안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으며, 억울함을 호소하던 중 숨져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전망이다.

 

지난 27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이씨의 마약 투약 혐의가 처음 알려진 것은 지난 10월 19일이었다. 향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될 사건에서 이씨는 소속사를 통해 "지속적인 공갈과 협박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연예인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로부터 이씨의 마약 투약 의혹에 관한 진술을 받았다. A씨는 "이씨가 최소 5차례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하며 이씨를 대마·향정 혐의로 형사 입건하였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부인하며, A씨에게 속여 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검증을 위해 경찰은 정밀 감정을 실시했고, 소변 및 모발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그러나 억울함을 호소하던 이씨는 이틀 전인 25일 새벽 24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은 후 발견됐다. 변호인은 A씨와의 호의적인 진술 차이를 거짓말 탐지기로 확인하려고 했으나, 이씨가 숨진 뒤 경찰은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한 다른 피의자들의 수사는 계속되고 있으며, 경찰은 "이씨가 사망해 안타깝다"면서도 "다른 피의자들의 수사는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선균은 국내 연예계에서 오랜 기간 동안 활동한 톱 배우로,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팬들과 엔터테인먼트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한 정확한 사인은 부검을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씨의 사망으로 수사 종결은 그만큼 복잡한 사건의 마무리를 의미하며, 그간의 수사 결과와 이의 억울함을 주장하는 입장이 어떻게 반영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이선균의 유가족과 팬들은 그의 돌연한 사망에 대한 슬픔과 애도를 표하며, 이에 대한 정확한 해명과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주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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