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대구 달서구갑 소속 홍석준 의원이 국민의힘의 '공약개발본부 규제개혁TF단장'으로 선임되었다. 이에 따라 규제개혁TF단은 민생규제 개혁 및 기업 활력 제고를 목표로 한 총선 공약을 개발할 예정이다.
홍 의원은 이전부터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위원장으로 활약하며 민·관 합동 규제혁신전략회의 주요 의제를 주도해왔다. 또한, 산단 입지규제 해소와 같은 다양한 규제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주재 하에 진행된 민·관 합동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산업단지 입지규제 해소'가 첫 번째 안건으로 채택되었을 때, 홍 의원은 정부 및 산단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관련된 법령 개정까지 이끌었다.
홍 의원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규제개혁이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과 기업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으로 홍 의원은 규제 개혁 분야에서의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국민의 편의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