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특수동물 및 양서파충류의 올바른 사육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주)파다가 한국양서파충류협회와 업무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8일 파다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속사포 랩퍼 아웃사이더가 홍보모델로 선정되었다.
파다는 최근 선보인 ‘파충류 다 있다(파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세계의 모든 파충류와 관련된 분양, 관리, 커뮤니티, 정보 교류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주요 특수동물 박람회인 코리아렙타일쇼, 희귀동물박람회, 렙타일페어, 렙타일포럼 등에서 베타 서비스 버전을 선보여 왔다.
한국양서파충류협회 홍보대사이자 ‘파충류 다 있다(파다)’ 홍보모델로 선정된 아웃사이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서파충류시장의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양서파충류협회의 주요 캠페인과 이슈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홍보하는 창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양서파충류협회 이사인 박성준은 “파다의 시스템은 양서파충류업계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사육문화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개발하면서 양서파충류업계의 성장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MOU를 통해 아웃사이더와 파다는 함께 양서파충류 시장을 촉진하고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협력을 통해 양서파충류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과 올바른 사육문화의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