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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미와 포근함을 품은 겨울산행의 으뜸, 겨울왕국 태백산 눈꽃 장관 [데일리연합 기획특집_드론으로 보는 미래의 유산, 자연]

  • 등록 2024.03.06 20: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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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겨울의 명소로 변신... 은빛 설경 아래에 숨은 아름다움
- 한반도의 영산, 태백산: 눈꽃 속으로 펼쳐지는 겨울의 신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글 : 주언, 영상기자 : 주기범, 이병군 | 한국의 겨울 명소로 손꼽히는 태백산이 최근에 폭설로 인해 은빛 설경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하고 있다. 폭설로 통제되던 탐방로가 다시 개방되면서 탐방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지금 태백산은 어린아이의 순수함을 그대로 간직한 순결하고 순백의 미소를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23㎝가 넘는 폭설로 인해 태백의 도심부터 태백산 깊숙한 산줄기까지 곳곳에서 아름다운 은빛 설경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태백산국립공원은 폭설로 통제되었던 탐방로를 다시 개방하며 관광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태백산은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산행지로, 많은 관광객들이 주말이나 휴가를 이용해 이곳을 찾고 있다. 특히 유일사에서 천제단으로 오르는 코스는 자그마한 주목군락의 눈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태백산은 뿐만 아니라 주변의 화방재, 함백산 등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산행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뽀드득뽀드득 울려오는 눈밟는 소리와 함께 얼음에 꽁꽁 얼어붙은 나뭇가지를 보며 자연 속에서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태백산 정상부의 능선에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주목군락지가 있어, 산행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안겨준다. 함백산, 구운산, 청옥산 등의 고산 준봉을 바라보며 백두대간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태백산의 정상인 장군봉에는 오래 전부터 민족의 영산으로 여겨졌던 천제단이 있다. 이곳은 제사의 장소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산행을 마친 이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다.

 

마침내, 태백산을 오르는 이들에겐 용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마음이 원하는 일 앞으로 의심 없이 나아가는 용기를 가져야만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태백산의 신비를 경험할 수 있다.

 

이처럼 폭설로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하는 태백산은 겨울의 명소로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무원과 사회단체 등의 노력에 힘입어 탐방로는 안전하게 개방되었으며, 이제 태백산은 모두에게 열려 있는 겨울왕국으로 초대하고 있다.

 

주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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