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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또?” 410총선 '숙적 대결전', 서울 강서갑, 구상찬 vs 강선우 [410 총선을 가다]

  • 등록 2024.03.08 17: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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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리턴매치, 강선우 vs 구상찬: 역대급 숙적 대결 재현
강서갑 선거, 민주당의 미래를 가로막는 '여성·청년 정치신인' 강선우 vs 중국통 구상찬
전세사기 문제와 돌봄 국가책임제, 서울 랜드마크 비전까지: 강서갑 후보들의 공약 비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강서갑 선거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후보로 나선 '숙적 대결전'이 벌어진다. 현역 의원인 강선우(더불어민주당)와 전 의원인 구상찬(국민의힘)은 21대 총선에서 맞붙었던 리턴매치에 나선다. 당시 강선우 의원은 55.9% 득표로 38.4%를 기록한 구상찬 후보를 17.5%p 앞선 결과로 당선됐다.

 

21대 총선 이후 4년 만에 다시 뭉친 이들은 민주당이 최근 민심하락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강서지역에서의 결과가 이후 전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작년 10월 강서구청장 보선에서 민주당의 진교훈 후보가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민주당 지지율 하락이 고려되면서 이번 선거의 결과에 대한 예측이 예상된다.

 

강선우 의원은 여성·청년 정치신인으로서 21대 총선에서 당내 경선에서 승리한 유일한 현역 여성 의원이었다. 국회 입성 이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아동복지법 개정안과 관련된 이니셔티브를 보였다. 최근 한 출마 기자회견에서는 복지와 돌봄 국가책임제,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등의 공약을 선보였다.

 

한편, 구상찬 전 의원은 18대 강서갑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바른정당에서 유승민 전 대표와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중국 전문가로 알려진 그는 중국 공산당 유력 정치인 및 외교관들과 개인적으로 소통하는 '중국통'으로도 유명하다. 최근 선언에서는 강서지역의 전세사기 문제에 대한 해결의지와 함께 일·가족 행복 비전, 서울 랜드마크 강서 비전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이들의 경쟁은 당대표와 지역구민들에게 기대되는 결전의 순간으로, 410총선에서 강서갑 선거 결과가 어떻게 돌아갈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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