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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한국에너지공단과 손잡고 중소기업 탄소중립 지원

  • 등록 2024.06.13 11: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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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완료한 중소기업 대상 금융 혜택 제공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12일, IBK기업은행[024110](은행장 김성태)은 서울 중구 본점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한국에너지공단의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을 완료하고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에게 금리 우대 혜택 및 ESG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 실적에 대한 확인서를 받아 탄소정보 공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해외 탄소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탄소배출 측정‧보고‧검증(MRV) 기반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해 시작됐다.

 

IBK기업은행[024110]과 한국에너지공단은 이 사업을 필두로 중소기업의 탄소중립과 ESG 경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올해 진행되는 ‘중소기업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 사업’은 오는 6월 말부터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참여 희망 기업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혜택과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이사장은 “중소기업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이 필수적”이라며, “IBK기업은행과의 협력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이 탄소정보 공개 요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주언 기자 invguest@itimes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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