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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순복음예수소망교회 최명우 목사, 교회 사택 편취 논란 중 재물손괴로 또 피소

  • 등록 2024.06.28 1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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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예수소망교회 최명우 목사, 징계받고 강남순복음교회 떠난 후 또 피소
교회 내 공간 관련 재물손괴 등으로 한 단체와 갈등 빚어
단체 측, "공간 사용 계약 해놓고 무단 침입하고 약속 안지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서울 강남에 위치한 순복음교단 소속 예수소망교회의 최명우 목사(전 순복음강남교회, 예수소망교회 담임)가 한 단체로부터 재물손괴, 불법침입,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최 목사를 고소한 A단체장은 "최 목사와 박장로 등 예수소망교회 측이 (A단체와) 상호 간 맺은 계약을 위반하고 해당 공간의 비밀번호를 임의로 변경하고, 허가 없이 해당 공간에 침입하거나 전기를 차단 재물손괴 하는 등 불법 행위를 통해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A단체장은 "예수소망교회 측이 (A단체와) 공간 공동 사업 계약을 했음에도, 이후에 협조하지 않고 지금까지 공간을 사용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 (A단체가) 공간을 방송 스튜디오로 사용하기 위해 인테리어 무대, 벽, 디지털 방송 벽면 모니터, 스튜디오 모니터 및 네트워크 방송케이블 등 시설에 약 1억 원을 투자했다. 

 

하지만 이후에 의도적으로 업무를 방해하며 해당 공간에 불법 침입, 계약과 관련 없는자들의 업무 방해, 재물 손괴가 이뤄졌다. 해결을 위해 (A단체가) 지속적인 소통을 요청했지만 최 목사와 B 장로는 계속해서 피하기만 했다.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결국 고소하기에 이르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건은 현재 서울특별시 수서경찰서 형사과에 접수된 상태다. 사건 처리 기한은 2024년 9월 27일로 예정돼 있다.

 

 

최근 최 목사는 순복음강남교회 재직 당시 교회 소유의 사택인 아파트를 개인 소유로 전환했다는 의혹을 받아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교회 내 수백억원대 사기 사건에 연루되기도 했다. 


한편, A단체 측은 최 목사를 기망, 사기죄 등으로 추가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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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중희 기자 god8889@itimes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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