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도 연상시키는 검은색과 회색의 조화 이룬 모노크롬 디자인 시계

-- 독특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이 특징   

도쿄 2024년 8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카시오 컴퓨터가 28일 충격 방지 시계 브랜드 지샥의 익스트림 스포츠용 시계인 G-LIDE 라인에 GLX-5600KB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최신 제품은 세계 정상급 프로 서퍼인 이가라시 카노아가 보증하는 세 번째 시그니처 모델이다.

점점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이가라시의 태도는 지샥 브랜드와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현재 월드서프리그(WSL) 챔피언십 투어에 출전하고 있는 그는 시간 제약 속에서 경쟁하는 선수들을 지원하는 팀 지샥(TEAM G-SHOCK)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GLX-5600KB의 기본 모델은 서퍼들을 위한 기능으로 가득 찬 G-LIDE GLX-5600이다. 이가라시가 정복하는 강력한 파도에서 영감을 받은 이 새로운 충격 방지 시계는 가장 거친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보호용 와이어 프레임은 시계 유리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혼합 컬러 몰딩으로 제작된 베젤과 밴드는 세련된 모노톤 디자인으로 힘찬 파도를 연상시키는 검은색과 회색의 조화가 돋보인다. 이 몰딩 기법은 다양한 색상의 레진을 불규칙하게 혼합하여 같은 듯 다른 물결무늬를 만들어 내며 독특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베젤과 밴드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바이오 기반 레진으로 제작됐다. 이가라시에서 영감을 받은 디테일로 가득한 이 시계는 케이스 뒷면과 심플한 아이코닉한 앞면 중앙 상단에 그의 서명이 새겨져 있다. 또 디스플레이에는 EL 백라이트가 장착되어 있고, 밴드 하단에는 그의 챔피언십 투어(CT) 참가 시 서퍼 넘버인 50이 새겨져 있다.

이가라시는 "GLX-5600의 심플하면서도 눈에 띄는 검정과 금색 조합이 특히 마음에 든다"면서 "이 모델은 내 서핑 스타일과 완벽하게 일치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바다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시계 유리를 보호해주는 와이어 프레임을 특징으로 하는 견고한 디자인은 모든 서퍼에게 아주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이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