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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보다콤과 협력해 탄자니아서 '디지트럭 프로그램' 출범

  • 등록 2024.08.28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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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교육과 기술 제공 통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탄자니아 추진이 목표

다르에스살람, 탄자니아 2024년 8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 화웨이와 보다콤 탄자니아가 협력해 탄자니아인들에게 디지털 교육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디지트럭(DigiTruck)'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

Distinguished guests at the DigiTruck launch officiated by Hon. Dr. Doto Mashaka Biteko, Deputy Prime Minister of the United Republic of Tanzania (fourth from right)
Distinguished guests at the DigiTruck launch officiated by Hon. Dr. Doto Mashaka Biteko, Deputy Prime Minister of the United Republic of Tanzania (fourth from right)

 

The DigiTruck mobile classroom
The DigiTruck mobile classroom

디지트럭 이니셔티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혁신과 포용 및 지속가능한 개발을 촉진하려는 탄자니아 정부의 비전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도토 마샤카 비테코(Doto Mashaka Biteko) 탄자니아 부총리, 제리 윌리엄 실라(Jerry William Silaa) 정보통신•정보기술부 장관, 천밍지안(Chen Mingjian) 주탄자니아 중국 대사를 포함해 다수의 공공과 민간 부문 귀빈들이 출범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도토 마샤카 비테코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은 "탄자니아 대통령님을 대신해 이 기념비적인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탄자니아 정부의 디지털화 노력을 크게 보완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러한 중대한 이니셔티브를 추진해 준 화웨이와 보다콤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부총리는 "데이터는 국가 차원에서 우리가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문해력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 과제를 해결하려면 정부와 민간 부문 모두가 반드시 힘을 합쳐야 한다. 탄자니아의 거대한 규모를 감안해 화웨이와 파트너사들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달하고 탄자니아의 디지털 혁명을 가속할 수 있도록 디지트럭 이니셔티브를 강화해주는 방안을 고려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리 윌리엄 실라 정보통신•정보기술부 장관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혁명을 따라잡기 위해 탄자니아에서는 디지털 및 금융 문해력 개선이 시급히 요구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실라 장관은 "탄자니아 정부는 국가 발전의 토대로서 디지털 기술을 포함한 ICT 활용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탄자니아의 미래는 젊은이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 따라서 정부는 그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판단에 따라 2024년 '국가 디지털 경제 5개년 전략'과 같은 정책적 개입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적인 디지털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웨이와 보다콤이 자금을 지원하는 이번 디지트럭 프로젝트는 국가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탄자니아의 글로벌 순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탄자니아 디지트럭 프로그램은 탄자니아의 외딴 지역 내 거주하는 청소년과 여성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 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이니셔티브는 탄자니아의 외딴 지역과 소외 계층에 혜택을 주기 위해 교육의 형평성과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TECH4ALL[ https://www.huawei.com/en/tech4all ]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포용에 전념하려는 화웨이가 벌이는 노력의 일환이다.

천밍지안 주탄자니아 중국 대사는 "화웨이와 보다콤의 디지트럭 프로젝트는 양국 국민 간 우정과 신뢰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핵심 이니셔티브이자 디지털 기술 영역에서 디지털 포용과 지속가능한 개발 협력을 촉진해 탄자니아의 디지털 혁신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트럭은 첫해에 탄자니아 내 10개 지역에서 운영된다. 최우선 목표는 혁신적인 ICT 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 특히 외딴 지역의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2년 차에는 탄자니아 전역에서 수천 명의 탄자니아인들에게 디지털 교육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보다콤 탄자니아와 화웨이의 최고경영자는 이 프로젝트가 탄자니아에서 진정한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개시하기 전인 2024년 2월 15일에 양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스타트업의 고속 성장 지원 프로젝트 참여,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화웨이는 탄자니아뿐만 아니라 18개국에서 디지트럭 이니셔티브를 운영하면서 전 세계 9만 3000여 명에게 혜택을 제공해왔다.

화웨이 TECH4ALL 소개

TECH4ALL은 화웨이의 장기 디지털 포용 이니셔티브이자 실행 계획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는 TECH4ALL는 디지털 세계에서 포용성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설계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화웨이 TECH4ALL 웹 사이트( https://www.huawei.com/en/tech4all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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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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