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수익 전년대비 22.6% 증가

상하이, 2024년 9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 상해전기("회사") (SEHK:2727, SSE:601727)가 2024년도 상반기 재무결과를 발표하며 498.69억 위안의 수익을 보고했는데, 이중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이 전년 대비 2.0% 증가한 6억 100만 위안에 달했다. 상반기 동안 회사는 19.2%의 매출 총이익을 달성하였고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41.02억 위안을 기록했다.

보고기간 동안 상해 전기는 영업비용을 13억.62억위안으로 줄이고 재무 비용을 30.58% 낮춘 2억 2백만 위안으로 줄여 지속 가능한 성장 전력을 추진했다. 회사의 연구 개발 투자 금액은 총 23.27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간과 같은 기조를 유지했다.

상해전기는 첨단 장비 제조에 매진해 자사의 핵심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에너지 장비의 경우 20.10%의 총이익으로 246.54억 위안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산업용 장비 부문의 경우 매출액 189.59억 위안, 총이익 17.40%를 달성, 통합 서비스 비즈니스는 매출액 79.61억 위안, 총이익 16.60%를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금년 상반기 동안 작년 동기간 대비 증가한 836.6억 위안에 달하는 신규 수주를 확보했다.

다양한 에너지 포트폴리오가 뒷받침하는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

화력 부문의 경우 회사는 석탄 화력 장비로 총 219.9억 위안의 신규 수주를 유치했는데, 중국연합가스터빈기술과 제휴하여 첫 300 MW 가스 터빈 어셈블리로 통합 제조 플랫폼을 설계하는 프로젝트도 그중 하나다.

• 회사는 바나듐 흐름전지, 압축 공기 시스템, 집광형 태양광 발전용 용융염 저장 기술 등 최첨단 솔루션으로 자사의 에너지 저장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중국에 소재한 300 MW 압축 공기 에너지 저장소는 단일 단위 전력, 프로젝트 규모, 그리드 연결 시 변환 효율 측면에서 3개의 세계 기록을 세웠다.
• 수소 부문의 경우 생산, 저장, 재급유, 활용을 모두 아우르는 풀 스펙트럼 솔루션 제공업체로 자리매김했다. 회사의 최신 Z 시리즈 알칼리 전해조는 단일 장비로 최대 3,000 Nm³/h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어 업계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세계 에너지 전환을 이끄는 선두주자

• 중동: 두바이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독립형 집광형 태양광 발전(CSP) 및 광발전(PV)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데, 950MW 용량의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로 연간 탄소 배출량을 160만 톤가량 감축할 예정이다.
• 유럽: 프랑스에서는 분베르크 5MW 광발전 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스페인에 바나듐 흐름전지 에너지 저장 제품을 수출한 이후로 수소 장비 판매로 해외 첫 진출을 알렸다.
• 동남아 및 동아시아: 상해전기 풍력발전은 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수주를 유치하며 아시아 시장의 입지를 굳혔다.

상해전기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상해전기 웹사이트[https://www.shanghai-electric.com/group_en/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