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경상남도의회가 11일 추석명절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도내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명절인사와 함께 과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지난 3일 밤 화재로 피해를 본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에서 구입하여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
화재 피해를 입은 청과시장 상인들은 지난 7일 오후부터 임시 영업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한편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 구입에 마산 어시장 이용을 적극 호소하고 있다.
최학범 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존경받고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방안 고민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불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마산어시장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이번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