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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임종석의 두 국가론 주장,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 등록 2024.09.27 11: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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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우리에겐 '평화 통일 추진 의무'가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상문 정치칼럼니스트 l 임종석의 두 국가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하는 것인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에 대해서 정부와 여당 그리고 야당에 이르기까지 한 목소리로 질타하고 있다. 정치적 수세에 몰리던 정부·여당은 반헌법·종북의 문제로 민주당은 헌법 위배이며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1989년 전대협 의장이었던 임종석은 임수경을 북한으로 보내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통일을 외쳤던 그 이상과 사상과 이념은 다 어디로 갔는가?

 

통일의 주장을 항상 그들의 전유물처럼 사용하고 친북에 가까운 북한 주장에 늘 동조하는 모양새를 취해왔다. 또한 그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면 반통일·반민족 세력이라고 낙인찍던 인물이 어찌하여 두 국가론을 주장하는지 납득하기가 어렵다.

 

북한의 김정은은 통일은 더이상 없다며 민족, 남한, 동족이라는 개념도 삭제하고 적대적인 두 국가가 존재한다고 주창했다. 

 

대한민국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고 김정은의 적대적 두 국가론에 편승한 임종석의 두 국가론은 종북인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가? 이것은 반헌법적 발상이며 김정은 주장에 편승과 동조인 종북의 발상이자 주사파 사상의 발상인 것이다.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하자마자 같은 선상의 주장을 하는것은 종북의 의심을 스스로 자초한 것이다. 북한과 통일을 민족의 과업으로 주장해온 대표적인 사람이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다.

 

김정은 위원장이 적대적인 두 국가론을 주장하니 마치 따라하듯이 그 고귀한 진념의 통일을 다 저버리고 두 개의 국가를 말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심정이다.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져 자유 민주주의와 독특한 공산주의로 70년 이상을 분단 된 국가로 존재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다. 

 

현실의 전환과 평화가 위협 받는 강대강의 상황이 두 국가론을 주장하는 근거라고 말하는 임 전실장의 발언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통일이 좀처럼 쉽지 않을수 있다하더라도 끝까지 인내하며 통일을 위한 길을 가다보면, 그날은 찰나의 순간 도적같이 오게 될 것이다.

김상문 기자 eden52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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