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와 계열사들이 안전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중대재해 대응 훈련에 나섰다.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과 화재대응법을 익히며 직장과 가정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법을 몸소 배웠다.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중대재해 훈련 실시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가 22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동아제약, 동아에스티와 함께 중대재해 대응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이 훈련은 위기 상황에서 임직원의 안전과 회사 자산을 보호하고, 책임감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부터 화재대응까지 실전 훈련
훈련은 동대문소방서와 협력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오전에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배우고, 오후에는 화재대응 훈련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 절차를 익혔다. 직장 동료와 가족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안전과 건강을 기업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열사 동아제약과 동아에스티는 이미 모든 생산공장에 대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앞으로도 안전보건 내재화와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과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