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2일 17시 엘타워에서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위상과 사기를 고취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포상(훈장·포장 등 정부포상 19점, 장관표창 25점)과 함께, 올해 최고의 소프트웨어에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3점), 소프트웨어 공학 관련 우수 사례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2점), 정보기술 시스템 구성(아키텍처)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한국 정보기술 시스템 구성(아키텍처) 공모전 대상’(1점) 등 총 50점에 대하여 시상이 이루어졌다.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은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이사와 나성균 ㈜네오위즈홀딩스 이사회 의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김종서 ㈜아톤 대표이사와 신정규 래블업㈜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그리고 김경애 ㈜엘지전자 연구위원, 이건구 현대에이치티㈜ 대표이사,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이사 등 5명과 한국과학기술원이 대통령 표창을, 정진섭 (사)한국정보산업연합회 회장,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이사 등 9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은 ㈜엘리스그룹(엘리스 LXP)이 대통령상을, ㈜제니퍼소프트(제니퍼 쿠버네티스 v1.0)와 ㈜체크멀(AppCheck Pro v3.0)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대상은 삼성전자(비전검사 자동화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Viskit · DeepDive)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ICE, ‘I-ON Contents Ecosystem’)가, 한국 정보기술 시스템 구성(IT 아키텍처) 공모전 대상은 여기어때컴퍼니(AI-Shield)가 과기정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인공지능 혁명시대를 맞아 우리 소프트웨어 산업의 위상과 영향력은 더욱 커져갈 것이며, 인공지능은 우리가 비로소 소프트웨어 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회의 땅이 될 것이다”면서,“정부는 인공지능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소프트웨어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으며, 우리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인공지능 시대 국가 경제성장의 주역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