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중랑구 코로나19 제2예방접종센터가 오는 7월 1일 개소를 앞두고 순조롭게 준비중이다.
15일 서울시와의 합동점검을 마쳤으며, 오는 22일에는 돌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2센터 위치는 구청 1층 로비 및 중정으로, 접종 대상은 만 18~59세 주민이다. 이곳에서는 하루 700명 이상 접종이 가능하며 기존 1센터(중랑문화체육관) 및 동네 병의원과 함께 협력하여 보다 빠른 방역안전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원활한 접종과 주민 편의를 위해 1센터에 이어 2센터를 마련했다.”라며,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백신접종으로 구민 여러분과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