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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구로구, ‘안심홈 4종 세트’ 지원

여성 1인 가구, 한부모‧미혼모 가족 대상… 잠금장치, 안전센서, 긴급벨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우리집을 안전하게 지키세요!” 구로구가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또는 미혼모 가족을 대상으로 ‘안심홈 4종 세트’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로구는 “혼자 지내는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구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잠금장치, 안전센서, 긴급벨 등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안심홈세트 4가지는 현관문이 완전히 열리는 것을 막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외부에서 창문이 열리는 것을 막는 ‘창문 잠금장치’, 움직임을 감지하고 스마트폰으로 통보하는 ‘스마트 안전센서’, 휴대용 비상벨을 당기면 경보음이 울리고 지인과 112에 문자가 자동 전송되는 ‘휴대용 긴급벨’ 등이다.


지원 대상은 전월세 보증금이 1억500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주민등록등본상 1인 단독세대), 법정한부모 또는 미혼모 가족이며 아파트 거주자나 자가 소유자는 제외된다.


신청 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구로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서, 주민등록등본(1개월 이내 발급), 임대차계약서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우편(디지털로31길 93, 구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서도 가능.


구로구 관계자는 “‘안심홈 4종 세트’가 여성 1인 가구를 지켜주는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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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워낸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