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서울시, 올해 상반기 소방활동 통계 발표 …119신고 1일 5,121건에 달해

서울종합방재센터 119신고접수 올해 상반기 총 92.7만건. 화재․구조․구급신고 증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올해 상반기 119신고 접수 건수 및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발표했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종합방재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총 926,997건으로 월평균 154,499건, 1일 평균 5,121건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신고 건수는 화재 11,538건, 구조 23,270건, 구급 237,707건, 생활안전 29,672건 등이었다.


지난해 동기 대비하여 화재․구조․구급 신고 건수가 각각 1,430건 (14.1%↑), 4,353건(23.0%↑), 15,841건(7.1%↑) 증가하였으며 생활안전 신고 건수도 8,744건(41.8%↑) 증가하였다. 반면 기타 신고 건수는 36,128건(5.47%↓) 감소하였다.


119구급대의 출동은 올해 상반기 253,950건으로 나타나 지난해 동기 232,776건 보다 21,174건(9.1%)이 증가하였다. 119구급대의 이송인원도 올해 상반기에 143,461명으로 지난해 동기 137,824명 대비하여 5,637명(4.1%)이 증가하였다.


올해 상반기 유형별로 급․만성 질병이 98,550명(68.7%)으로 가장 많고, 추락/낙상 19,138명(13.3%), 교통사고 11,686명(8.1%) 등의 순이었다.


구조현장 출동은 올해 상반기 91,548건으로 나타나 지난해 동기 63,607건 보다 27,941건(43.9%)이 증가하였다. 119구조대는 올해 상반기 1일 평균 505건을 출동했다.


유형별로는 생활안전 구조출동이 38,430건으로 가장 많고, 수난사고 3,040건, 승강기 2,992건, 교통사고 2,937건 등의 순이다.


올해 상반기 구조출동 중 전년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유형은 생활안전 구조출동(73.3%↑)이었다.


올해 상반기 구조인원은 전년도 동기 대비하여 2.8%의 소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올해 상반기 생활안전 구조출동은 1일 평균 212건으로 전체 구조출동 건수 중 42.0%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생활안전 구조출동 중 기타출동 건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유형은 잠금장치 개방을 위한 출동 건으로 전체 생활안전 출동 건 대비 16.2%를 차지하였다.


자연재해 출동 건은 전년 동기 대비하여 624.3%의 큰 폭 증가세를 나타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하여 구조출동 건이 모든 유형에서 증가하였다.”며 “특히 올해 상반기는 이상기후에 따른 한파와 폭염 등으로 생활안전 구조출동이 대폭 증가하였다.”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는 2,505건으로 지난해 동기 2,565건 대비하여 60건, 0.2%의 소폭 감소세를 나타냈다. 1일 평균 13.8건씩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화재가 935건으로 올해 상반기 전체 화재 발생 건수 대비 37.3%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유형별로 작년과 올해 상반기 모두 △주거시설 △생활서비스 △판매․업무시설 △차량 화재 순이었다.


최태영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구조․구급 신고 증가를 고려하여 현장대응체계 운영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또한 더 효과적이고 신속한 119서비스 제공을 위해 정보통신기술과 연계한 재난대응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DC가 베트남에 신설하는 대표부는 캐나다 회사들의 통상 기회를 확대

수출업체와 투자자들은 금융 상품, 시장 지식과 연결을 활용 오타와, 온타리오, 2024년 3월 28일 /PRNewswire/ -- 역동적인 국가 베트남은 빠른 거시 경제 발전과 기회를 가진 새로운 아시아 허브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캐나다의 수출 신용 기관인 캐나다수출개발공사(EDC)는 캐나다 수출업체와 투자자들이 이 시장의 방대한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무역 사절단이 말레이시아와 베트남을 순방하고 있는 오늘 이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 진입하는 데 필요한 것들을 캐나다 수출업체와 투자자들에게 확실히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가을 호치민시에 새로운 대표부를 열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지역에 제공할 수 있는 상당한 자금과 함께, 현장 시장 정보, 적합한 사람들과의 연결, 그리고 이용 가능한 보험 상품을 갖춘 EDC는 이 역동적인 시장으로의 확장에 관심이 있는 캐나다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보호할 수 있다. EDC 사장 겸 CEO 메이리드 레이버리(Mairead Labery)는 "베트남은 독특하다. 이 나라에는 캐나다 기업들과 투자자들이 방대한 잠재력을 가진 경제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며, EDC는 도움을 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