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서울시교육청, 독립운동가 김란사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전

광복 76주년 기념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 ‘네가 선택한 삶이 아름답기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관장 이길환)은 광복 76주년을 기념하여 ‘네가 선택한 삶이 아름답기를’ 특별전을 서울교육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2021년 8월 13일부터 2022년 3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 문학사를 취득하고 모교인 이화학당에서 유관순 등 학생들에게 독립의식을 심어준 교육자이자 독립운동가로 평생을 헌신한 김란사(金蘭史)의 생애와 활동을 소개하는 전시회이다. 2021년 오늘날의 작가들이 새롭고 과감한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우리의 현재와 미래까지 제시하며 역사 속으로 사라진 김란사의 생애가 헛되지 않았음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여작가는 회화, 조소, 그라피티, 사진, 모형, 보석, 모바일 예술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26명의 작가(고민정, 고현지, 김정원, 김한별, 디에오스, 레오다브, 류준화, 박미화, 박선하, 박예지, 박자울, 박환희, 안선화, 안재원, 위인프로젝트, 이물질, 이은송, 이은정, 이제형, 이현진, 장홍탁, 주환선, 헥스터, 홍진율, 황기훈)가 참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조국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 김란사의 생애와 활동을 알리고 외부에 조성된 ‘독립운동가의 길’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중등교육의 발상지인 정독도서관과 서울교육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역사적 의미를 지닌 이곳에서 독립운동가를 만나는 계기를 마련해 진정한 나라 사랑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강서구,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 ‘우수구’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24년 서울시 제설대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장려구 수상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 우수구로 선정되면서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서울시는 겨울철 도로 기능 유지와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제설 대책과 수행 능력을 평가했다. 평가 대상은 자치구, 도로사업소, 서울시설공단 등 제설업무를 담당한 기관 32곳으로 계획수립(사전대비), 제설대응 능력, 사후관리(장비 및 제설제 관리실태), 시민과 함께하는 제설대책, 수범사례 등 5개 분야를 점검했다. 구는 ▲급경사지역에 도로열선 및 자동염수살포장치 등 원격제설시설 추가 설치 ▲작업시간 단축을 위한 제설장비 확충 ▲보도·이면도로 제설능력 보강 ▲시민참여 SNS 운영 등 주민안전을 목표로 다양한 제설대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급경사지역에 도로열선 7곳을 추가로 설치하고, 이동식 자동염수살포장치 15대를 추가로 확보해 강설 시 초동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살포기를 확충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