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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은평구, ‘제2회 은평구 인권공모전 시상식’ 온라인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4일 ‘제2회 은평구 인권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하게 시상식을 진행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소영씨(카드뉴스 부문 최우수), 이수현 씨(그림 부문 최우수), 이안씨(동영상 부문 우수 수상자) 등 수상자 3명도 함께 했다. 시상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강화연 인권위원장이 참여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황에서 인권과 관련되어 얻은 교훈’과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이상적인 모습과 나타난 인권 이슈’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83편이 접수돼 최종 심사를 거쳐 모두 18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3가지 부문별로(카드뉴스, 그림, 동영상) 각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이 최종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은 직접 참여하지 못한 수상자들을 시상하기 위해 은평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시상식으로 실시간 송출됐다. 총 18편의 수상 작품도 함께 공개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은평구 인권공모전은 인권 신장에 대한 다양한 표현과 의지가 녹아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돼 우리 사회의 인권 의식과 문화를 일깨우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든 수상자분을 직접 뵙지는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나마 자리를 빛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또 이번 인권공모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해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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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