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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시, 2021서울여성공예축제 온‧오프 개최…600여개 공예품 한자리에

‘2021 서울여성공예축제’ 9.10~12 서울여성공예센터 공간 및 온라인에서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서울시는 ‘2021 서울여성공예축제 <제7회 공예만세 가을·공예·축제>’를 오는 9월 10일~9월 12일까지 3일간 서울여성공예센터 더아리움 공간 및 서울여성공예센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7번째를 맞이한 서울여성공예축제는 서울여성공예센터가 2017년 개관한 이래,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사업으로 공예를 매개로 시민들과 만나고 공예문화의 저변을 넓히고자 활발히 운영해왔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무인마켓을 운영하고 온라인 공간에서 창업공예가들의 브랜드를 소개하거나 공예 키트 상자를 배달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모두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축제 기간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는 ▴공예 무인마켓 <100개의 공예상점> ▴시민참여 <생활창작 프로그램> ▴공예창업가와 인플루언서를 직접 만나는 <공예창업스토리> 등이 이어진다.


온라인 공간에서는 ▴공예나눔택배 <안녕상자> ▴53개 공예기업의 <온라인 오픈스튜디오> ▴여성공예가와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부대행사 등이 시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여성공예센터를 방문하면 공예 무인마켓에서 60여개의 다양한 공예품을 만날 수 있다.


무인마켓은 판매상품마다 번호를 매겨서 진열해 놓고, 번호 범위에 따라 배치된 현장요원들이 안내와 결제를 진행한다.


서울여성공예센터 1층 공예마당에서 진행되는 공예 무인마켓은 10일, 1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일요일은 11시부터 진행된다.


현장에 올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공예나눔택배 <안녕상자>가 서울시민 400명을 직접 찾아간다. <안녕상자>는 서울여성공예센터와 여성공예창업가들이 정성 담아 준비한 공예 키트 상자로 신청을 하면 집으로 배송해준다.


고양이 카드지갑, 자개 키링, 에코크래프트 미니바구니, 케이크 모형 양모공예 등 4종 중 한 개를 선택할 수 있다.


서울여성공예센터 홈페이지에서 9월 12일까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또한 공예창업에 관심 있거나 창업을 계획 중인 시민들을 위해, 릴레이강연 <공예창업스토리-공예톡톡 주인공을 만나다>가 진행된다. 선배 공예창업가들을 만나 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노하우를 듣는 자리이다.


김유화(리핸즈 대표), 한현아(레이어드미 대표), 정혜정(토롱조각보 대표), 오슬기(슬페이퍼 대표) 서혜리(쉬어로 대표)등 8명의 이야기 자리는 10일부터 11일까지 오후 2시, 오후 4시에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 할 수 있다.


김기현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은 “다양한 공예 작품을 통해서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회복시키고 나아가 여성공예창업가들의 시장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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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민 1천만이 이용하는 한강수상시대 연다… 연 9,260억 경제효과 창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 직장인 A씨는 최근 한강에서 일상을 보낸다. 아침엔 새롭게 생긴 수상오피스로 출근한다. 탁 트인 한강을 바라보며 일을 하니 업무 능률도 올라가고 스트레스도 풀려 출근길이 즐겁다. 퇴근길에는 한강 뷰를 감상하며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수상푸드존에서 먹을 계획이다. 주말에는 서울로 놀러 오는 친구와 함께 여의도 수상호텔, 한강 교량 위 전망호텔 중 한 곳에서 숙박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2030년까지 1천만 명이 한강의 수상을 이용하는 시대를 연다. 한강으로 출근해 회사생활을 하는 것은 물론 크고 작은 선박이 이동하고 정박할 수 있도록 수상을 활성화한다. 바라보는 한강을 넘어 즐기고, 경험하고, 느끼는 한강을 만들어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리버시티 서울’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시는 연간 6,445억 원의 생산파급 효과, 연간 2,811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등 연간 9,256억 원의 경제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또 6,800여 명의 일자리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1천만 명이 수상 이용 시 이용자 지출액을 산출하고 유발계수(’15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