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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보건복지부 제1차관, 청년 맞춤 정신건강 서비스 현장방문

청년 마음건강을 지원하는 “대전 청년마인드링크” 방문, 청년특별대책(8.26) 점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9월 7일 오후 3시 40분에 대전시 서구에 있는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 ”대전 청년마인드링크”를 방문하여, 청년 맞춤 정신건강 서비스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26일 발표한「청년특별대책」으로 청년층 전담 정신건강 사업기관인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가 2022년 전국에 확대(2021년 12개→2022년 17개 시·도) 설치 예정임에 따라 현장을 돌아보기 위한 것이다.


대전 청년마인드링크는 올해 6월에 개소되어 청년층의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프로그램 운영과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의 마음건강 회복과 일상생활로의 신속한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만성정신질환자의 대부분은 25세 이전에 발병하고, 처음 정신질환 발병 후 3~5년 내 기간이 회복·예후의 결정적 시기에 해당하여, 청년층에 집중한 정신질환의 조기발견·조기개입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층은 사회적 고립, 고용불안 등으로 우울감, 스트레스, 자살 생각 등 정신적 어려움을 다른 연령대보다 더 심각히 겪는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 정신건강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양성일 제1차관은 이날 방문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 맞춤 정신건강 서비스 현황과 성과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대전 청년마인드링크는 기존의 정신건강복지센터와는 차별화하여 청년 친화적 공간으로 정신건강의 문턱을 낮추고 청년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양성일 제1차관은 “보건복지부는 모든 청년들의 든든한 출발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청년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손쉽게 마음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센터를 적극적으로 확충하여, 청년 마음건강을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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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김승모 대표) '청주매봉 포레나' 아파트 건설 현장서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한화건설(김승모 대표)의 '청주매봉 포레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한 명의 근로자가 숨졌다. 이 현장은 한화건설부문이 시공 중인 곳으로, 이날 아침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위치한 포레나 청주매봉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다. 사고는 타워크레인으로 인양 중이던 철제거푸집이 떨어지면서 발생했는데, 이 때 하청업체 소속인 A씨(47)가 추락하는 갱폼에 맞아 사망했다. 16일 한화건설(김승모 대표)이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사고 감축을 목표로 ‘3.3.3 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겠다고 밝힌 지 삼일 만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한화건설은 이번 사고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김승모 대표의 ESG 경영 마인드가 실제로 어떻게 현장에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과 반성이 요구된다. 한화건설 김승모 대표가 주장하는 ESG 경영이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안전 관리와 근로자 교육에까지 이르는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이다. 한편, 3.3.3 안전 캠페인은 한화 건설부문 현장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 맞음, 넘어짐 등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