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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2021 중랑구 청년 축제에서 자기계발하고 랑랑이 굿즈도 받아가세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중랑구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2021 중랑구 온라인 청년 축제’를 개최한다.


중랑구 청년 축제는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 등 현실적인 문제를 잠시 잊고 서로를 응원하는 청년들만의 축제로 기획돼 매년 지역 청년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축제다.


청년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맡고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는 중랑구청 유튜브와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개최돼 집에서 편하게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청년들을 위한 취미클래스가 축제의 문을 연다. 취미클래스는 사전 신청 완료자를 대상으로 14일부터 16일까지 네온사인, 라탄, 썬캐쳐 등을 만들며 쉼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17일에는 건강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을 위해 전문 트레이너가 다이어트와 체형별 운동법을 코칭해주는 ‘랜선 PT’가 준비됐다. 홈트레이닝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난이도별, 부위별 운동을 참여자들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청년의 날인 18일에는 중랑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인생&커뮤니케이션 전문 채널 유튜버 ‘희렌최널’과 함께하는 자아존중 프로젝트 ‘나 사용법’ △취업 및 재테크 관련 꿀팁을 얻을 수 있는 ‘업글인간’ △지역 청년예술가와 스텔라장이 펼치는 온라인 공연인 ‘청춘희락’이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이어진다.


특히 축제 기간 SNS미션을 수행한 5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중랑구 공식 SNS 캐릭터 ‘랑랑이’가 등장하는 굿즈를 증정한다. 랑랑이 굿즈는 원하는 곳에 붙여 꾸밀 수 있는 리무버블 스티커팩과 시리얼컵, 손거울 등으로 구성됐다.


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들은 중랑구 온라인 청년축제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안내 문자로 발송된 링크로 참여하면 된다. 축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중랑구 청년축제’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여러 현실적인 문제들로 지친 지역 청년들이 잠시나마 활력을 찾고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희망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들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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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을 막아라”…전북자치도 산불감시, 지상‧공중 입체작전 방불케 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3~4월 건조기를 맞아 전북자치도가 지상과 공중 입체작전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2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봄철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칫 입산객 실화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대형산불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전북자치도는 자체적으로‘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감시와 신속 진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산불은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전북자치도는 산림청,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산불 예찰 활동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들 순찰과 예찰에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산불 감시원 감시에서부터 먼거리 연기 등의 포착이 가능한 무인 감시카메라(CCTV) 감시, 심지어 공중에는 무인 항공기(드론)를 띄우는 등 지상과 상공에서 입체작전을 벌인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서 800여명이 주요 산 등에 배치돼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고, 700여명의 산불전문 진화대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초기 신속한 출동 채비를 유지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