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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아산전 전승’ 김천, 홈 팬 앞 골잔치 준비 완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국가대표가 복귀한 김천이 충남아산과 홈경기에서 득점력을 뽐낼 예정이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3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 아산)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R 홈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최근 8경기에서 5승 3무로 무패행진, 1위를 기록 중이다. 더욱이 국가대표로 차출되었던 구성윤, 정승현, 박지수, 조규성이 돌아오면서 아산을 상대하는 김천의 전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김천, 신-구 조화로 승점 전쟁 우위 점한다!]


김천은 직전 라운드 서울이랜드와 홈경기에서 국가대표 차출, 공격수들의 경고누적 등 이유로 선발 라인업을 대거 교체했다. 풀백 유인수의 공격수 전환과 더불어 오현규, 정재희가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중원도 신병 문지환-고승범이 호흡을 맞췄고 송주훈은 센터백으로 나섰다.


여러 변수가 겹치면서 모험적인 실험 전술로 나섰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김태완 감독은 “국가대표 차출 공백으로 인해 조직적으로 완벽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선수들의 의지가 강했고 특히 신병 선수들에게 칭찬을 보낸다”고 전했다.


김천은 국가대표 자원들의 복귀로 더욱 강해진 상태로 아산을 상대한다. 11경기 5실점으로 0점대 실점률을 자랑하는 구성윤과 차출 직전 2경기에서 연속골을 터뜨린 조규성까지. 김천은 막강한 전력으로 아산에 맞설 예정이다.


[돌아온 박동진-허용준, 골잔치 즐긴다!]


김천의 골게터 허용준, 박동진이 경고 누적에서 돌아온다. 17경기 7골 3도움으로 김천의 득점왕을 달리고 있는 허용준과 16경기 6골 2도움으로 득점 2위를 기록 중인 박동진은 아산을 향해 창을 겨눌 예정이다. 골게터들에 힘입어 김천은 최다득점(44득점) 팀으로 거듭났다. 뿐만 아니라 허용준과 박동진 모두 아산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기에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반면, 아산의 골게터인 김인균은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한 경기의 휴식 이후 돌아온 허용준과 박동진이 아산전에서 어떠한 공격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13일 아산과 홈경기는 TV중계 스카이스포츠(U+tv 111번, 올레tv 54번, Btv 125번, sky life 202번), 온라인 중계 네이버TV,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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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