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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자원봉사센터·새마을운동 정읍지회, 코로나19 예방 방역 봉사 펼쳐

지역 내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등 꼼꼼 방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복)와 새마을운동 정읍지회(회장 김학구) 회원 20여 명은 지난 9일 지역 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역 활동은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바이러스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두 조로 팀을 구성해 샘고을, 연지시장 등 전통시장의 공중화장실과 점포 사이사이 통로와 바닥을 구석구석 소독했다.

 

새마을운동 정읍지회(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는 방역 활동 외에도 해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김장, 고추장 담그기와 환경 정화 활동 등에 앞장서서 활동하는 단체다.

 

김학구 회장은 “추석 명절 가족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안전한 정읍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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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