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연제구는 2021년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청 1층 중정홀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작은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프리마켓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을 위해 3일 동안 총 10개 기업이 분산하여 참여했으며,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버섯, 새싹채소, 커피, 샌드위치 등 제조·유통 물품 판매와 인테리어 상담, 만화콘텐츠 동영상 및 제작 상담(홍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추석을 맞이하여 구청 직원들도 추석선물 구입 및 상담 등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훈훈함을 더하였다.
이성문 구청장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대규모 프리마켓 개최가 어려운 시기에 소규모로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온오프라인 프리마켓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