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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께 이겨내자” 경남도-관광업계 대표자 간담회 개최

경남도, 관광업계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통시간 가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승주 기자 | 경상남도는 9월 16일 오후 2시,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창원문성대학교 경상관)에서 윤영호 경남관광협회장 등 도내 관광업계 대표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과 그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이고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는 관광업계의 대표자들을 만나 그 간 서로의 어려움과 노력을 같이 소통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좀 더 실질적인 관광시책을 펼치고자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관광업계 참석자들은 ▲팸투어 추진 확대 ▲관광객유치 인센티브 지원 확대 ▲관광업계 재난지원금 지원 확대 건의 ▲관광사업체 각종 세금 감면 및 유예 건의 ▲해외여행업체와 도내 여행사의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는 국제관광박람회 등 개최 건의 ▲각종 행사 개최 시 도내 업체 선정 건의 등 많은 의견을 개진하였다.


이에 노영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업계 어려움을 누구보다 공감하고 있으며, 오늘 말씀 주신 사항들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제는 코로나19 극복이 아닌 같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민․관 모두 지속적으로 고민해야하고, 하나씩 실천해 나가야하는 시점이다. 앞으로도 경남 관광정책에 각별한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레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 동안 방역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9월 15일 오후 3시, 경상남도청 서부청사에서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경상남도 관광문화 조성과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며 경남만의 특별한 문화관광해설 콘텐츠를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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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본격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횡성군은 4월부터 횡성읍 남부지역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그동안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였던 묵계리 군부대 이전 후 지난해 12월에 시작해 남아있던 군사시설 지장물 철거를 올해 2월에 완료했었다. 또한 지난 3월 29일에는 관련 마을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을 홍보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상호 간 협조하여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부지와 지장물에 대해 감정평가를 했고, 4월 중으로 감정평가 결과를 통지하고 보상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보상을 완료하는 대로 횡성여자고등학교에서 가담2리로 이어지는 진출입 도로 개설 공사를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를 비롯한 6개 사업에 1,318억 원 투입이 확정됐고, 계속해서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군용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남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횡성군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