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은 2021년 시민 독서운동 ‘책 읽는 평택’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함께 읽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올해의 책과 함께 읽는 책 11권을 주제로 읽기 인증, 필사, 작가 강연 등 다양한 언택트 프로그램을 통한 온전한 독서몰입이 이뤄지는 가운데 지난 8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독후화 프로그램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오리 돌멩이 오리｣, ｢다이빙의 왕｣ 동시집을 주제로 인상 깊은 시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독후화 프로그램 ‘시를 그려요’를 통해 평택시 초등학생들의 독창성과 창의적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
동시를 4컷 만화로 풀어 낸 작품부터 상상 속의 등장인물을 그려낸 그림, 아름다운 색감으로 다시 쓴 시화, 재치있는 삽화가 돋보이는 작품까지 상상력과 개성이 더해진 창의적 표현들이 눈길을 끌었다.
참가 작품들은 평택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또는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함께 읽기는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도서가 계속되며, 2022년 올해의 책 후보도서 시민 추천 공모도 진행 중이니 자세한 내용은 배다리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