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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특수교육원, 2021.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힐링연수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하루 쉼!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힐링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자녀 양육과 돌봄으로 지친 학부모님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심리외상에 대한 회복탄력성 증진 및 정서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2개의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 연수는 9월 17일, 10월 1일 2기로 나누어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방역과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됐다.


17일 진행된 1기는 남부지역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옥천수생식물학습원에서 ‘하루 쉼! 그리고 알아차림’을 주제로 나의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1일 진행될 2기는 북부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충주 힐링센터인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이뤄진다.


‘하루 쉼! 그리고 치유의 숲’을 주제로 침묵 명상으로 시작하여 숲속의 바람소리, 나뭇잎소리, 작은 나의 발소리에 집중하여 자연에서 얻어지는 마음의 치유를 경험하며 일상에서 쌓인 긴장, 피로까지 함께 털어내는 시간을 갖는다.


이옥순 원장은 “코로나19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의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녀에게 긍정적인 역할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연수의 기회를 점차 늘려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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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동연지사, 하오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와 6개월 만에 재회 투자, 문화관광 확대 등 ‘새로운 30년, 교류협력 심화’ 합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김동연 지사는 24일 도담소에서 하오펑(郝鵬) 랴오닝성(遼寧省)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협력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중점분야 실질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방문 당시 하오펑 당서기와 만나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하오펑 당서기의 경기도 방문을 적극 요청했는데 6개월여 만에 답방이 성사됐다. 김동연 지사는 “다시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 6개월 전에 첫 만남이지만 친구가 됐다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 이렇게 만나 한층 우정이 깊어지고 경기도와 랴오닝성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시간이 오래 흐르더라도 친구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중을 위해서 더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6개월 전 당서기님과 얘기했던 것들이 그동안 여러 가지 진전을 보게 돼 높게 평가한다. 오늘 맺는 심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랴오닝성과 경기도가 더 깊은 협력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하오펑 당서기는 “랴오닝성 당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