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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세진암, 전통사찰 보수정비사업비 확보로 다시 태어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거제시는 2022년 전통사찰, 세진암(주지, 승언스님) 보수정비 사업비로 국비 등 270백만 원을 확보했다.


세진암은 1902년 창건하여 우리시 최초로 전통사찰로 지정된 사찰이다.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325호로 봉안되어 있는 ‘세진암 목조여래삼존불좌상’은 조선 숙종 29년(1703)에 만들어져 18세기 불교 조각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세진암은 창건한지 오래되어 문화재가 보존된 대웅전 뒤편 석축이 우기에 유실되는 등 전통사찰에 걸맞는 모습으로 꾸며지지 않았다. 거제시는 전통사찰 주관부처인 문광부에 꾸준히 보수정비사업비를 요청해왔으나 번번이 예산확보에 실패했다.


이에 거제시는 지난 6월부터 동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다각도로 주관부처 등 설득에 주력했다. 관련 기관을 방문하는 등으로 전통사찰 세진암의 보수정비 사업의 필요성을 최우선으로 요청해 당초에 신청한 예산 270백만 원을 그대로 확보하게 됐다.


거제시는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해 세진암을 우리시 대표적인 역사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전통사찰로 단장할 계획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평소 사찰 등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관심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느낀다”면서 “이번 예산확보의 성과를 통해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반곡서원과 함께 ‘불가와 유가의 사이좋은 동거’를 보여주는, 전국 어디에도 없는 역사관광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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