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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터미널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과 서포터즈단원 40여명이 모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추진을 위한 거리 환경정화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시작한 환경정화 활동은 서천읍 터미널, 서천특화시장을 거쳐 봄의 마을 광장까지 이어오며 가로변 정화활동과 함께 지역민에게 도시재생 사업내용 등을 홍보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종길 서천터미널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시작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다”면서 “주민협의체의 크고 작은 활동들은 도시재생 사업이 성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조심스럽지만 주민들 스스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나서주니 지역에 활력이 돋는 것 같아 뜻깊다”며 “주민들의 의욕적인 활동들이 도시재생 사업에 가장기초가 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참여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0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선정된 이후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터미널일원과 봄의 마을광장 등의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어 앞으로 더 큰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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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