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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시서구, 서구의 희망이자 미래인 청년에게 박수를~

인천시서구, 청년의 날 기념 ‘제1회 서구청년상’ 수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년의 날인 18일을 맞이해 지난 16일 ‘제1회 서구청년상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난해 정부가 ‘청년기본법’을 제정하면서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정됐다. 서구는 올해 청년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타의 모범이 된 서구 청년을 격려하고자 ‘제1회 서구청년상’을 마련했다.


서구는 5개의 공적 분야(청년활동, 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지역경제, 시민참여)로 나누어 분야별 모범 청년을 1명씩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제1회 서구청년상’은 ▲청년활동 부문 노형돈 ▲사회봉사 부문 방기호 ▲문화예술체육 부문 조휘성 ▲지역경제 부문 변희문 ▲시민참여 부문 정하나에게 수여됐다.


수여식에 참석한 수상자의 어머니는 “자녀가 발달장애 청년을 대표해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덧붙여 “이번을 기회 삼아 다른 장애 청년들에게도 용기를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자아냈다.


서구 관계자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청년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청년이 서구의 희망이자 미래임을 잊지 말고 지금처럼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각자의 분야에서 무한한 능력을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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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어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