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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의전당 ‘2021 아츠홀릭 판Ⅷ’

소리꾼 이봉근 with 밴드 적벽 ‘소리 위를 걷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중구문화의전당의 브랜드 프로그램인 ‘아츠홀릭, 판’의 여덟 번째로 작품으로 소리꾼 이봉근과 재즈밴드 적벽이 함께하는 ‘소리 위를 걷다’ 공연이 오는 10월 14일 오후 7시 30분 함월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KBS ‘불후의 명곡’에서 연이은 우승으로 ‘백전백승의 사나이’로 불리며, 한국고전국악의 대중성을 입증하고 있는 소리꾼 이봉근이다.


남원 출신의 동편제 소리의 명맥을 잇고 있는 그는 자신의 목소리를 폭넓은 음색의 악기처럼 사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독특한 음악적 색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재즈의 스캇, 소울, 블루스, 팝 등 다양한 장르와의 합작(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관객에게 국악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 ‘소리 위를 걷다’는 이처럼 다채로운 색채를 가진 이봉근과 역동적이고 생동감 있는 연주를 하는 재즈밴드 ‘적벽’이 만나 우리 고유의 소리를 새로운 시선과 현대적 어법으로 재구성해서 담아낸다.


단순히 서양곡에 국악이 합쳐지는 것이 아니라, 온전한 판소리에 양악기가 가미되면서, 더욱 깊고 진한 우리 소리의 무한한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밥타령’, ‘돈타령’, ‘눈먼 사랑’, ‘쑥대머리’, ‘적벽’ 등의 다양한 곡을 만날 수 있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문화의전당은 철저한 시설 방역, 객석 거리 두기, 관객 발열 체크, 전자 출입 명부 시스템 운영 등으로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며 “관객들도 마스크 착용 및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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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