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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주낙영 경주시장, 양남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 점검

지난 2019년 어촌뉴딜 사업 대상지로 선정, 사업비 112억원 들여 사업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5일 양남면 수렴항 어촌뉴딜 300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낙후된 어촌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어항의 고유자원을 활용해 특성에 맞게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수렴항은 사업비 112억원(국비 78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24억원)으로 사업이 진행중이다.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경주시는 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닷가 문화광장 조성 △방파벽 등을 활용한 경관 조명 설치로 매력적인 야경 조성 등으로 수렴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오는 12월 수렴항 어촌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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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 수원공장서 노동자 1명 사망 사고발생... ESG 경영에 대한 의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5시 30분께 SK마이크로웍스(대표 이용선)의 수원공장에서 작업 중인 직원 A(51)씨가 롤러에 끼여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롤러가 작동 중이었던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으며, 이 사고로 인해 SK마이크로웍스의 ESG 책임경영에 대한 의심이 증폭되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산업용 필름 제조 회사로서, 이용선 대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강조하며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지만, 사고 발생은 그 약속과는 상반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SK마이크로웍스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이 적용되는데, 이번 사고는 이 법에 따라 심각한 사례로 살펴지고 있다.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사하고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고는 단순히 법적인 문제로 그치지 않고,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논란을 촉발했다. SK마이크로웍스의 사명 변경 이후, 이용선 대표는 "글로벌 No.1 필름/소재 산업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