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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영남권 집담회’ 성료

영남권역 회원 지방자치단체·교육청·활동가 등 참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최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영남권역 집담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임원도시(부회장)인 금정구가 주관해 지난 14일 부산가톨릭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집담회에는 영남권역 회원도시(부산 금정구·북구·연제구, 울산 중구)와 부산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마을교육 활동가, 학교 교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김태정 전문관(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의 특강을 시작으로 각 회원도시의 민․관․학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교육지구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분임별 토론을 거쳐 혁신교육지구의 지속적 운영 및 활성화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집담회에서는 회원도시(금정구, 북구, 연제구, 울산 중구) 단체장과 교육장(동래교육지원청, 북부교육지원청,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이 나눈 ‘행정자치와 교육자치의 협치’에 관한 논의가 향후 교육정책에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주목받았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5기 부회장인 정미영 금정구청장은“이번 영남권역 집담회가 혁신교육이 더욱 확산되고 지속해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교육정책에 대한 지방정부와 교육기관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금정형 혁신교육지구’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중앙과 지방정부, 일반자치와 교육자치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교육현안을 반영한 공동교육의제를 발굴 제시하고 국가의 교육정책을 함께 만들기 위해 2018년 3월 출범한 교육협력 분야 협의기구로 현재 전국 65개 회원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금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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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