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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드라이브 인 콘서트’성료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드라이브 인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제천문화재단이 주최, ㈜청주방송이 주관하고 충청북도, 제천시가 후원하는 제25회 제천박달가요제는 지난 16일 토요일 제천시 모산 비행장에서‘드라이브 인 콘서트’방식으로 운영됐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제천박달가요제는 MC 김승현, 강소리의 진행으로 본선 진출자 10인의 경연과 김용임, 박군, 마리아, 류지광, 김유선, 한소민, 이현민, 나팔박, 김범룡(특별공연)이 참여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가요제는 관객석을 대신해 차량 약 250대가 채웠으며, 트로트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공연 영상을 송출했으며 탑승자 발열체크부터 백신 접종 완료 확인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하에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미운사내(원곡: 유지나)를 열창한‘김유리’가 차지했으며, 금상은‘울 엄마(원곡: 박상청)’을 부른‘장예주’, 은상‘김훈석’, 동상‘송유진’, 인기상‘황희재’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가수인증서 수여로 트로트 가수의 자격이 주어진다.


김연호 이사장은 "트로트 가수의 등용문 제천박달가요제를 더 발전시켜 앞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제천박달가요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제천박달가요제 녹화 방송 송출은 이달 30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채널 5번 CJB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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