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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의회 인재 양성 및 다문화 연구회, ‘포스트코로나 시대 인재 양성 과제’ 정책세미나 개최

- 4차산업혁명,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재상의 변화 가속화 … 선제적 대응으로 전북형 우수 인재 육성 정책 마련해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인재 양성 및 다문화 연구회(대표의원 황의탁, 연구책임 홍성임)가 15일(금) 전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인재 양성을 위한 과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행정자치위원회 문승우 위원장과 홍성임 의원을 비롯해 김기영 의원, 김대중 의원, 김이재 의원, 박용근 의원, 성경찬 의원과 농산업경제위원회 나인권 의원, 두세훈 의원이 참석했고, 교육위원회 강용구 의원 등 도의회 내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송지용 전북도의회 의장의 축사와 홍성임 책임연구위원의 인사말에 이어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에는 전주대 서재복 교수가, 지정토론으로는 도 자치행정과 인재평생교육팀 김수현 팀장, 도 교육청 미래인재과 한천수 과장, 전북연구원 최윤규 연구위원,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성길 관장이 나섰다.

 

서재복 교수는 발제를 통해 4차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인재상의 변화에 대해서 설명한 후 “향후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 전라북도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인재에 대한 재정의와 변화된 인재상에 따른 지원정책의 재설계 등 전반적인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토론에서 도 인재평생교육팀 김수현 팀장이 “도내 인재교육 추진주체 간 더욱 강화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인재 양성 정책의 선순화구조 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도 교육청 미래인재과 한천수 과장은 ‘NCS 기반 교육 등 산업 사회에 적합한 인재 양성과 취업역량 강화 사업’을, 전북연구원 최윤규 연구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인재상의 변화와 추후 대응 과제’를,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정성길 관장은 ‘청소년 활동 중심의 인재양성 정책 개발’에 대해 차례대로 토론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의 좌장을 맡은 홍성임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갈 원동력은 우수한 인재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최근까지도 도내 유능한 인재들의 타시ㆍ도 유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만큼, 오늘 세미나를 기점으로 다양한 개선책들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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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